폭스바겐그룹이 광범위한 조직구조 변화를 추진한다.
브랜드그룹을 볼륨(Volume), 프리미엄(Premium), 슈퍼 프리미엄(Super Premium)으로 나누었으며, 상용차 부문의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헤르베르트 디이스 신임 회장은 “폭스바겐 그룹은 큰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마티아스 뮐러 회장은 조직 변화를 위한 기반 작업을 훌륭하게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가장 중요한 업무는 경영진과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의 진화를 추진하는 한편 수익성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격변기인 만큼 폭스바겐 그룹이 빠르게 변화를 추진해 e-모빌리티, 자동차와 교통의 디지털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 방점을 찍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폭스바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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