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뉴 체로키’ 출시.."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확 바꿀 것"
지프 ‘뉴 체로키’ 출시.."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확 바꿀 것"
  • 지피코리아
  • 승인 2018.04.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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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17일 국내 첫 지프 전용 쇼룸인 강서 전시장에서 4년만의 부분변경 모델 중형 SUV ‘뉴 체로키’를 국내에 출시했다.

5세대 지프 체로키는 오프로드 감성으로 지난해 1817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36.9%(2016년 767대)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뉴 체로키의 국내 라인업은 론지튜드, 론지튜드 하이, 리미티드, 오버랜드 네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가솔린 모델인 론지튜드와 론지튜드 하이 모델을 시작으로 디젤 모델인 리미티드, 오버랜드 모델은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가격은 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을 포함해 론지튜드가 4490만원, 론지튜드 하이가 4790만원이다.

폭포를 연상시키는 워터폴 후드와 7-슬롯 그릴은 정통 디자인을 강조했고, 새로운 LED 헤드램프 디자인은 기존 모델 대비 커지고 뚜렷해져 남성미가 강조됐다.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G AWD와 론지튜드 하이 2.4G AWD에는 최고출력 177마력(6400rpm), 최대토크 23.4kg·m(3900rpm)의 2.4리터 타이거샤크 멀티에어2 I4 엔진과 업그레이드된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변속기는 새로운 9단 자동이며, 동급 최고의 강력한 4x4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뉴 체로키는 4x4 시스템을 구동하지 않을 때,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고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뒤 차축 분리 기술이 적용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 프런트 미디어 센터 허브는 뒤쪽으로 옮겨져 앞쪽 수납공간이 더 크게 배치되고 스마트폰과 디바이스들을 커넥티드 서비스에 용이하게 연결된다. 나파가죽 시트는 디젤 모델인 리미티드 모델에는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앞좌석 통풍시트가, 오버랜드 모델에는 앞좌석 통풍시트뿐만 아니라 우드/가죽 스티어링 휠 및 뒷좌석 열선시트가 적용된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더 길어지고 넓어진 최대 1549L의 트렁크 공간은 골프 클럽이나 일상적인 쇼핑물들을 싣기에 충분하다. 햇빛을 막아주는 파워 선쉐이드가 장착된 커맨드뷰(CommandView®)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와 푸쉬-푸쉬 주유구는 모든 트림에 채용된다.

론지튜드와 론지튜드 하이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알루미늄 휠을 비롯해 3.5인치 EVIC 디스플레이와 애플 카플레이와 핀치-앤-줌(pinch and zoom)기능이 포함된 유커넥트(Uconnect) 8.4인치 터치스크린, 한국형 내비게이션 및 DMB/TPEG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디젤 모델 리미티드와 오버랜드에는 액티브 드라이브 II 4WD와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오토 하이빔 컨트롤(AHHC) 시스템, 앞좌석 통풍시트,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가 추가로 적용된다.

한편, 이날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FCA 전시장 19곳 가운데 90%를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바꿔 SUV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지프에 집중해 급성장 중인 SUV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FCA는 국내시장에서 7284대(지프 7012대)를 판매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프, 지피코리아,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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