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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550마력 ‘벤테이가 V8’ 등 신차 3총 공개

벤틀리, 550마력 ‘벤테이가 V8’ 등 신차 3총 공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4.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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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가 25일 개막하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 벤테이가 V8, 신형 컨티넨탈 GT,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 등 신차 3종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4.0ℓ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벤테이가 V8은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4.5초, 최고 속도는 290km/h에 달한다.

벤테이가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전동 액티브 롤링 제어 기술 ‘벤틀리 다이나믹 라이드’ 시스템이 동일하게 적용됐으며 개선된 연료 효율성과 고광택 카본-파이버 소재 및 우드와 가죽으로 장식된 스티어링 휠 등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는 개선된 6.0ℓ 트윈터보 W12 엔진과 새롭게 채택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은 휠베이스를 250㎜ 늘린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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