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트렌드] 하나만으로는 부족해, 장점 더한 아이템 인기
[창업트렌드] 하나만으로는 부족해, 장점 더한 아이템 인기
  • 김미영
  • 승인 2018.04.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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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등으로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 심리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여기에 치솟는 물가 상승까지 겹쳐 소비자들은 쉽게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의 아이템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장점에 장점을 더한 아이템으로 매출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켜 불황 탈출을 시도하는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가 늘고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띠아모의 커피는 아라비카 커피 품종 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높은 생두를 사용해 풍부한 바디감과 달콤함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만드는 젤라또를 더해 디저터카페 시대를 개척했다. 110년 역사의 수제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는 천연과일을 원재료로 매장에서 매일 직접 만들어 신선함이 뛰어나다. 제조 후 72시간이 지나면 전량 페기 원칙을 2005년 브랜드 론칭 이후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

고을래 이베리코흑돼지는 국내 제주흑돼지에 세계4대진미로 알려진 이베리코흑돼지를 더했다. 여기에 참숯훈연고온숙성 기술을 더해 고기의 맛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김치명인 윤희숙 박사의 레시피가 적용된 명인김치와 제주 한라봉 원즙으로 담은 한라봉 무쌈, 흑임자 소스가 담긴 야채셀러드 등도 장점이다.

떡볶이전문점 걸작떡볶이는 떡볶이와 치킨을 결합한 치떡 세트를 내세우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 후라이드부터 레몬크림새우치킨, 깐풍치킨, 양념치킨 등 메뉴도 다양하다.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점프업'(Jump UP) 교육, 신규 가맹점을 위한 푸드트럭 시식행사 등을 통해 가맹점과의 신뢰도도 높이고 있다.

경양식치킨을 선보이는 서기치킨은 치킨을 즐기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한 치킨플래터로 기존의 치킨호프에서 벗어난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매운 누들떡볶이와 치킨의 케미가 돋보인다. 치킨버거, 치킨랩, 치킨 브루스케타의 소스와 함꼐 매운, 아주매운, 갈릭, 겨자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정성만김밥은 숯불향 가득한 고기를 넣은 김밥 외에도 브리또 등의 메뉴를 추가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1인 운영이 가능한데다 포장과 배달, 매장판매도 겸하고 있어 매출의 안정성을 높였다.

제주 전통의상인 갈옷을 선보이고 있는 갈중이는 갈옷의 기능성에 패션을 더한 디자인으로 관심받고 있다. 갈옷은 항균·항취 작용이 탁월해 피부가 민감한 어른이나 아토피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갈중이는 최근 제주자치도에서 선정한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선정됐다. 갈중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자체 디자인실과 영농법인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여 중심이 아닌 원료 염색부터 갈옷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을 갖추고 있어 원단·디자인·색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카페띠아모,서기치킨,갈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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