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포르토피노, 유럽서 시승 투어 실시

페라리는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페라리 포르토피노를 체험하는 시승 투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탈리아 리구리아 지역에서 시작된 이번 투어는 완만한 언덕의 토스카나 지역, 험준한 알프스산맥, 프랑스 남부도시 코트다쥐르, 스칸디나비아반도, 스웨덴 스톡홀름 만과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 항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럽의 지형을 경험하는 각기 다른 시승 여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투어 참가자들은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컨버터블 GT페라리 포르토피노를 타고 유럽의 아름다운 도로를 주행하며 차량의 성능을 체험했다.

●BMW 딜러 코오롱모터스, 대전 전시장 리뉴얼 오픈

BMW코리아는 공식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대전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에 재오픈된 대전 전시장은 약 343평에 지하1층, 지하3층 규모이며 7시리즈 등 대형 프리미엄 모델을 위한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와 고성능 서브 브랜드 M존 등 고객 취향을 고려한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1층은 리셉션과 차량 전시 공간, 고객들을 위한 이세타 바와 핸드오버 존이 자리하며 2층은 7시리즈 등 대형 프리미엄 모델을 위한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와 고성능 서브 브랜드 M존 등 고객 취향에 따른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BMW 대전전시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4월 한달간 계약 고객 대상으로 KLPGA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1:1 골프 레슨을 진행하며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2인 호텔 디너 식사권과 BMW 골프백, 커피 음료권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모바일서 신형 티구안 사전예약 실시

폭스바겐코리아는 19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 및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의 공식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전예약을 받는 신형 티구안은 지난 2014년, 2015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티구안이 업그레이드된 2세대 모델로,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70여만대가 판매돼 글로벌 판매량 탑10에 오른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국내에서 사전예약이 공식적으로 실시되기도 전에 이미 1천여명이 계약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출시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예약된 차량은 5월중으로 사전예약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페라리, BMW, 폭스바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