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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911 GT3 RS' 노르트슐라이페 서킷 3위 등극!

포르쉐 신형 '911 GT3 RS' 노르트슐라이페 서킷 3위 등극!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4.23 14:39
  • 수정 2018.04.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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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911 GT3 RS’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1바퀴 20.8㎞) 트랙을 6분56초4에 돌파했다. 이는 신형 GT3보다 16초 빠르며 기존 모델 911 GT3 RS보다 24초 단축한 기록이다.

‘녹색 지옥’ 노르트슐라이페를 주행한 양산차중 포르쉐 911 GT2 RS의 6분 47초 25,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40-4 퍼포만테의 6분 52초 01에 이어 3번째 빠른 랩타임이다.

이번 타임어택은 미쉐린의 스포트 컵2 타이어의 새로운 버전인 파일럿 스포트 컵 2R이 사용됐으며 포르쉐 드라이버 케빈 에스트레가 드라이버로 참여했다.

지난 2월 공개된 신형 '911 GT3 RS'는 모터스포츠 섀시와 자연 흡기 방식의 4리터 6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20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기존 모델은 물론 911 GT3보다 20마력 향상됐으며, 특제 7단 PDK가 결합돼 화끈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2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12km/h에 달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포르쉐,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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