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여름을 앞두고 치어팩 타입의 아이스 ‘라이트 엔젤 멜론아이스’와 ‘라이트 엔젤 모카아이스’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라이트 엔젤 멜론아이스’는 멜론의 달콤함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렸으며, ‘라이트 엔젤 모카아이스’는 커피의 진한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두 제품 모두 무설탕 제품으로 국화과 스테비아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했다. 열량은 70kacl(멜론아이스)와80kacl(모카아이스)로 공기밥 1그릇(200g기준 300kcal)보다 작아 열량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앞서 올해 2월 출시된 ‘라이트 엔젤’은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를 절반 이상 줄인 제품으로, 3가지 맛(초코ㆍ바나나ㆍ녹차)이 컵과 파인트 형태로 출시됐다. 이번에 치어팩 형태의 멜론, 모카 맛 치어팩 형태 2종을 새롭게 추가한 것.

치어팩은 내용물을 슬러시 형태로 만들어 뚜껑이 달린 팩에 담아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