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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동대문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볼보자동차, 동대문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5.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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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대문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강북 지역에 두 번째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볼보자동차의 공식딜러인 ㈜천하자동차(대표 윤인경)가 운영하는 동대문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해 있다. 총 면적 4,303.4㎡,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를 갖췄다. 지상 1층과 2층은 8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과 고객 라운지로, 지상 3층은 사무 공간으로 운영한다. 서비스센터는 5층과 6층을 일반정비, 7층과 8층을 각각 판금 및 도장 정비 전용공간, 10층은 기계실과 일반정비 공간으로 사용한다. 최대 45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마련헀다.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7대의 일반정비 워크베이와 판금∙도장을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돼 하루 최대 110대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오픈과 동시에 스웨덴 본사 교육을 수료한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도 도입한다. 고객 라운지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서비스 작업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된 공간으로 운영된다.

동대문 전시장·서비스센터의 외관과 인테리어에는 볼보자동차 특유의 북유럽 감성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 Volvo Retail Experience)' 콘셉트를 적용했다. 외관은 스웨덴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아 야간에 다양한 색으로 변화하는 야간 조명을 적용했다. 심플하고 북유럽 감성이 묻어나는 안락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뤄 볼보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21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식 전시장을 24곳, 서비스센터를 2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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