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이하 KOBA 2018)'에 참가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KOBA 2018에서 기존 PM10 수준의 고품질에 DSP 내장으로 휴대성을 높인 하이엔드 디지털 믹싱 시스템 '리바지 PM7'과 루퍼트 니브 디자인 트랜스포머를 탑재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UR-RT2’, ‘UR-RT4’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믹서 PM7은 120개의 인풋채널과 60개의 믹스버스, 24개의 매트릭스와 루퍼트니브디자인, 이븐타이드, VCM 등 48개의 플러그인을 탑재했으며, DSP 내장으로 편의성을 강화하여 중대형 라이브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PM7은 포르티코(Portico) 5045, 루퍼트 니브 SILK 에뮬레이션, 댄 듀건 오토믹서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옵션카드 장착을 통한 트윈랜e, 단테 등 오디오 네트워크 호환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2개의 1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3개의 페이더 섹션을 통합해 사용하거나 독립적으로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UR-RT 시리즈는 루퍼트 니브 디자인 프리앰프를 탑재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견고한 금속바디를 자랑하며 양질의 스튜디오급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요 DAW S/W과 호환으로 낮은 레이턴시를 자랑하며 dsp믹스FX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전문가용 작•편곡 소프트웨어 '큐베이스 AI'가 제공되어 DAW 구매 없이 녹음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와 간단하게 USB로 연결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이 매우 높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이밖에 수만 권의 악보 데이터를 저장, 파트악보와 전체악보 등을 한 개의 프로젝트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사보 소프트웨어 ‘스타인버그 도리코’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