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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첨단기술 '커텍티드드라이브' 출시..20주년 맞아

BMW 첨단기술 '커텍티드드라이브' 출시..20주년 맞아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5.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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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커텍티드드라이브가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BMW그룹은 운전자·차량·외부의 지능적 연결 기술인 BMW 커넥티드드라이브가 1998년 출시 이후 20년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차량 내부와 외부, 어디에서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1998년 개발 당시에는 ‘BMW 텔레매틱스’라는 이름의 차량 지원 패키지로 시작됐다.

이후 2004년 BMW 차량 내 최초로 SIM 카드가 탑재됐고, 10년 뒤인 2014년에는 차량 안에서도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BMW 커넥티드드라이브 스토어 서비스가 시작됐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는 뉴스와 날씨 확인 및 업무용 오피스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45개국에서 BMW 커넥티드 기능을 탑재한 차량 1000만대 이상이 주행 중이며 23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BMW그룹 관계자는 “BMW는 넘버원 넥스트(NUMBER ONE > NEXT) 전략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으로 디지털화된 미래에서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이동성 분야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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