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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백패킹&트레킹, 제대로 즐기기 꿀팁! 

'요즘 대세' 백패킹&트레킹, 제대로 즐기기 꿀팁!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5.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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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넘어 백패킹의 계절이 왔다. 최대한 가벼운 준비물만으로 산이든 강가든 자연과 하나가 되는 백패킹이 대세다. 완연한 봄기운에 1인 레저로 떠오르고 있는 백패킹을 한껏 즐기기 위한 다용도의 경량 필수품들을 살펴보자.

백패킹(Backpacking)은 자연을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으려는 노력에서 유래된 것으로, 백팩 하나를 짊어지고 1박 이상의 자유로운 야영을 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원하는 곳에 사이트를 구축해놓고 자유롭게 트레킹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만의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부피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침낭과 텐트부터 살펴봐야 한다. 마모트의 ‘나노웨이브 55’ 침낭은 우수한 압축력을 바탕으로 수납했을 때 부피가 작으며 680g의 경량성을 자랑한다. 충전재 내부에 구멍을 뚫어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

MSR 엘릭서2 제품은 2.77kg의 무게로 가볍고 설치가 쉬워 백패킹 입문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텐트다. 상황에 따라 여닫을 수 있는 양쪽 출입문이 통풍과 개방감을 주며, 1500mm의 내수압을 갖추고 있어 소나기나 폭우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로드 GTX자켓’과 K2 ‘어센트 고어 팩4’는 고어텍스 팩라이트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 거친 날씨 조건에서도 비와 바람은 막아주고 내부의 습기는 빠르게 방출해준다.

K2 ‘Nu 클라임 이보’ 트레킹화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풋웨어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방수기능과 360도 전 방향 투습 기능을 통해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습기는 차단해 오랫동안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탁월한 접지력으로 사계절 내내 착용 가능하다.

아이더 ‘체로키’ 트레킹화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풋웨어 기술이 적용돼 방수 및 투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산행 및 트레킹에 적합하다. 코오롱 스포츠 ‘삭스 브이(SOX-V)’는 양말을 신은 것과 같은 편안함과 가벼움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블랙야크, 아이더,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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