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파이낸셜서비스가 포르쉐 고객들을 위한 타이어 보상 서비스 ‘포르쉐 프로텍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르쉐 프로텍션 프로그램’은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의 운용 리스 금융 상품을 이용해 신차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포르쉐 최초의 타이어 케어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보상 프로그램 유효 기간 동안 차량 운행 중 타이어 한쪽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타이어 한 쌍 모두를 보상 받을 수 있다. 보상 기간은 차량 구매 이후 1년 이내로, 주행거리12,000km 선도래 시점까지 타이어 2개를 1회에 한하여 교체 가능하다.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사 고객들이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포르쉐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변함 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포르쉐 파이낸셜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