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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개최..총상금 10억원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개최..총상금 10억원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5.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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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기아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기아차는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에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세계랭킹 1위 박인비 선수와 지난해 우승자 김지현 선수 등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87년 처음 시작된 한국여자오픈은 수많은 한국대표선수들을 배출해 온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로 이번 대회 총 상금은 10억 원이 책정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초로 공식 예선전을 실시, 본선 참가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제공해 대회 경쟁력 및 공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5천만원과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 모리스 라크로와 여성시계, 2019년 LPGA 기아 클래식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골프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온라인 이벤트 ‘드림 매치’는 가상으로 정해진 여러 조 중에서 실제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하는 조를 골라 사전에 투표를 진행,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3개 조는 대회 중 실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해당 이벤트 및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 참여고객 등 총 200명에게는 1일 입장권 4매씩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4일까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은 7일 확인할 수 있다.

대회 현장에서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더 K9' 시승 체험과 러시아 월드컵 개막 기념, 축구와 골프를 결합한 '월드컵 퍼팅 챌린지'와 '풋골프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갤러리에게 추첨을 통해 '올 뉴 K3', 공식 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회 입장권은 내달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할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티켓부스에서는 정가에 판매된다.

지난 2011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한국여자오픈를 비롯해 다양한 골프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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