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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마력 `벤츠 AMG 프로젝트 원’ 스타필드 하남에 등장

1천마력 `벤츠 AMG 프로젝트 원’ 스타필드 하남에 등장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5.25 16:33
  • 수정 2018.05.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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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1000마력 이상인 벤츠 AMG 최신 하이퍼카 ‘AMG 프로젝트 원’이 스타필드 하남에 깜짝 등장한다.

벤츠코리아는 25일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을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로젝트 원은 메르세데스 AMG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모델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미래를 상징한다.

F1 레이싱카의 기반이 되는 1.6리터 V6 터보차저 엔진과 4개의 전기모터 등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은 1000마력 이상의 최고출력과 최고속도 350km/h 이상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초 이내다.

국내에서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세계 최초 AMG 브랜드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 오픈 기념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국내 소비자에게 최신의 하이퍼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 벤츠 브랜드 스토어가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에 5일간 추가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차와 컨셉트카를 국내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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