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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전성시대 'KIC컵 로탁스 4연승' 적수가 없다!

박준서 전성시대 'KIC컵 로탁스 4연승' 적수가 없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6.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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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17,송우고. 스피드파크) 선수가 대한민국 카트 레이싱의 전성기를 맞았다.

박준서는 17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KIC-컵 로탁스 맥스 챌린지' 최고 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총 18랩을 13분 54초 861의 기록으로 4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전을 포함하여 현재 4연승 전승 행진을 기록중이며, 이변이 없는 한 올시즌 종합우승은 물론 전승 우승도 기대해 볼만 하다.

이번 4라운드는 퀄리파잉에서 45‘999의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1위를 한 박준서 선수는 결승까지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폴투윈을 차지했다.

결승에서는 45’977의 기록을 내며 다시 한번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 이로서 2위 고재모(16, 스톰)과 3위 전민규(16, F5몬스터)를 제치고 4연승을 기록하며, 차세대 대표급 드라이버로 성장할 가능성을 예약했다. 

다음으로 주니어 클래스는 강승영(15, 피노카트), 루키 클래스는 정성민(17, 피노카트) 선수가,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한상준(47, 스피드파크), 선수가 우승을 거뒀다. 

레이싱카트 입문자를 위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는 로탁스 노비스 클래스에서는 안해빈(16.스피드파크)가 우승을 하였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송하림(10.피노카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국내 RMC대회의 시니어 최종 우승자는 오는 12월 2일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8 로탁스 그랜드 파이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18년 로탁스 그랜드 파이널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시리즈로 5라운드는 오는 7월 15일 영암 F1 카트장에서 개최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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