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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젤라또 컵케이크, 출시 두 달 만에 35만개 판매

본젤라또 컵케이크, 출시 두 달 만에 35만개 판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7.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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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본젤라또 컵케이크가 출시 두 달 만에 35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월 출시된 본젤라또 컵케이크 2종은 편의점 GS25 전용 제품으로, 컵 사이즈의 원통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해서 신선한 품질을 유지한다. 

‘레드벨벳 컵케이크’는 레드벨벳과 같은 빨간색 케이크 시트 위에 크림치즈가 올라가 있다. ‘당근 컵케이크’는 당근 모양의 초콜릿이 올라가 있으며, 고급 디저트숍에서만 볼 수 있던 당근 케이크 맛과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 문화가 생김에 따라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의 디저트 시장도 전반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다. 롯데제과의 올 전반기 디저트 빵 매출은 약 2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냉장 디저트 2종이 두 달 만에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편의점 디저트 빵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들의 인기 비결은 가성비다. 가격은 일반 수제 디저트 케이크에 비해 30~40% 가량 저렴하다.

롯데제과는 디저트 케이크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최근 초콜릿과 풍부한 유크림을 얹은 ‘초코포레누아’를 추가로 선보였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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