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전기 스쿠터’ 특허 출원...양산형 곧 출시?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 스쿠터’ 특허 출원...양산형 곧 출시?
  • 김미영
  • 승인 2018.07.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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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심에서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한 장치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아이오닉 전기 스쿠터’의 특허를 출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지난주 금요일, 현대차가 아이오닉 일렉트릭 스쿠터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당시 공개된 아이오닉 스쿠터는 풋 패드나 엄지 스위치를 통해 작동했고 가벼운 중량으로 성인이 어깨 끈이나 손으로 간편하게 운반이 가능하며 또 완벽하게 접히는 형태로 보관의 편의성까지 갖췄다.

특히 방전된 스쿠터는 아이오닉 차량의 도어 포켓에 꽂아 차량 배터리를 통해 재충전도 가능하다.

현대차는 특히 자동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도심지역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친환경적이며 유용한 이용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아이오닉 스쿠터에 부여하고 있다.

CES 등장 당시 아이오닉 스쿠터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은 해당 스쿠터가 ‘현실적으로 가장 뛰어난 스쿠터’ ‘아이오닉 차량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이는 유용한 장치’ 등 호평을 쏟아냈다.

이번 특허는 폴딩 시스템과 도어 포켓 수납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나 차량을 통해 어떻게 충전이 되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관련 문제로 인해 특허 출원에 시간이 다소 소요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특허 출원으로 마침내 양산 모델을 만날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