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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이어스, 블루투스 이어폰 `자칸` 출시

어반이어스, 블루투스 이어폰 `자칸`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7.11 09:00
  • 수정 2018.07.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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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헤드폰의 원조 브랜드인 ‘어반이어스’의 공식 수입원 소비코AV는 최대 12시간 재생의 편안하고 귀에 딱 맞는 블루투스 이어폰 자칸(JAKAN)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웨덴 브랜드인 어반이어스는 제품명을 스웨덴의 지명으로 붙이곤 했는데 자칸 역시 스톡홀름 근교의 마을 이름이다.

자칸은 블루투스 4.2버전이 적용되어 끊기는 일이 거의 없고 아이폰 화면에서 배터리 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나 노트북으로 음악이나 영화 감상할 때 편리하다. 조그셔틀 방식의 컨트롤 노브를 이용하면 트랙을 이동하거나 볼륨 조절, 전화 받기 기능 등 다양한 조작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다이나믹 14mm 드라이버를 통한 명료한 고음과 균형 잡힌 저음으로 왜곡 없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한 인체 공학적인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잘 꼬이지 않는 패브릭 소재의 케이블로 목 뒤나 앞으로 넘겨서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석처럼 이어 버드를 붙여 목에 걸 수 있다. 한번 완전 충전만으로 12시간 재생이 가능하여 출퇴근 때 들으면 일주일 또는 하루 종일 들을 수도 있어, 별도의 충전 케이스가 크게 필요하지 않다.

색상은 애쉬 그레이, 슬레이트 블루, 차콜 블랙 3가지 색상이며, 추후 2가지 색상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12만9천원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어반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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