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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태양광 자동차경주 `2019 월드 솔라 챌린지' 후원

브리지스톤, 태양광 자동차경주 `2019 월드 솔라 챌린지' 후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7.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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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은 태양에너지 동력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2019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BWSC)’를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019년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호주에서 열린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레이스는 지금부터 30년 전인 1987년부터 시작됐다. 호주대륙의 북쪽 해안지역인 다윈(Darwin)에서 출발해 대륙의 남쪽 끝인 아델레이드(Adelaide)까지, 총 3,000km의 거리를 태양에너지 동력으로 5일에 걸쳐 종단하는 대회다. 2017년에는 전세계 19개국에서 38개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팀의 대부분은 대학교 학생들이다.

2013년부터 챌린지 타이틀 후원사로 참가해온 브리지스톤은 참가하는 팀들에게 태양광 자동차 전용 타이어를 공급해오고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브리지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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