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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모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 1위 `배구여제 김연경`

자동차모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 1위 `배구여제 김연경`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8.07.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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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직영은 성인남녀 373명을 대상으로 `현재 활동 중인 자동차 광고 모델 및 홍보대사 중 자동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의 홍보대사 배구선수 김연경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설문 참여자 18.8%의 지지를 받은 김연경 선수는 지난 5월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올 뉴 디스커버리 차량과 함께 국내 훈련 및 각종 활동을 지원받게 됐다.

응답자들은 ‘큰 덩치와 뛰어난 성능으로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디스커버리와 전 세계 배구 코트를 누비며 최고의 선수로 명성을 쌓은 김연경 선수의 분위기가 잘 맞는다’, ‘대형 SUV 디스커버리와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는 거칠지만 강력하게 필드를 장악하는 이미지가 묘하게 닮았다’는 의견을 전했다.

2위는 BMW의 사륜구동 SUV 라인업인 X 패밀리 홍보대사로 선정된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이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윤성빈 선수의 빠르고 튼튼한 모습이 BMW X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일치하는 느낌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제네시스의 후원으로 G80 스포츠 차량을 지원받은 테니스 선수 정현(10.7%)과 토요타 프리우스C의 홍보대사 가수 헨리(10.5%)가 근소한 차이로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SK엔카직영, 랜드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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