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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 올포랩 컬러변경 '더 멋진 경주차 선보인다'

서한-퍼플, 올포랩 컬러변경 '더 멋진 경주차 선보인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7.20 13:12
  • 수정 2018.07.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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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팀이 2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CJ슈퍼레이스에서 새로운 랩핑 디자인의 경주차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급 자동차경주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의 최고배기량 종목인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팀이 새로운 경주차의 외형 디자인으로 등장하는 것.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처음 도전하는 2018년 시즌 도중이지만 과감하게 외형 도색의 변화인 리버리를 변경을 단행한다. 

신규 리버리는 기존의 진청색을 차체 전체에 확대 적용하고 곳곳에 검정색을 배치하여 후원사의 기업 컬러를 강조하고 경주차로서의 무게감과 강력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신규 리버리에는 카랩핑 전문 기업인 올포랩의 후원으로 기존의 도색과 함께 처음으로 랩핑 필름이 사용되었다.

이문식 감독은 “전세계적으로도 경주차의 리버리는 기존의 도색에서 랩핑 방식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 올포랩의 후원으로 기업 컬러를 정확히 반영하고 수시로 일어나는 경주차 유지보수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2017년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 드라이버 및 팀 챔피언십을 동시에 석권한데 이어 올해는 더 큰 무대로 옮겨 2018년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이, 그리고 GT 클래스에 새로 영입한 오한솔을 출전시켜 놀라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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