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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18년형 CB1000R’ 국내출시..1690만원

혼다 ‘2018년형 CB1000R’ 국내출시..1690만원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7.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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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대표적인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R'이 장점만 쏙쏙 뽑아낸 차세대 CB시리즈를 출시했다.

혼다코리아는 첨단 사양들로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하고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e) 컨셉의 2018년형 CB1000R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CB1000R은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CB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2018년형 CB1000R은 클래식함과 미래지향적 감성을 극대화한 스포츠 로드스터로 재탄생했다.

2018년형 CB1000R은 새로운 차체 패키징 기술과 이전 모델 대비 12kg을 경량화하여 경쾌한 주행을 선사한다. 쇼와(Showa) 사의 SFF-BP 도립식 포크 서스펜션과 전자식 스로틀은 보다 직관적이고 시원스런 승차감을 완성시켰다.

특히 총 4가지의 라이딩 모드를 제공해 다양한 코스와 노면 조건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스포츠(Sport), 스탠다드(Standard), 레인(Rain), 유저(User)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다 2채널 ABS 시스템과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은 노면 상태 및 주행 상황에 따라 토크 컨트롤 개입도를 1~3단계로 설정하거나 끌 수 있다.

또한 Full LCD 계기반을 통해 주행 중에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계기반 우측에는 멀티 컬러 라인을 새롭게 채용해 차량 상태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레드, 블랙 및 맷 실버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1,69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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