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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유령체증 감소 효과 입증

포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유령체증 감소 효과 입증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18.07.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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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미국의 밴더빌트 대학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이하 ACC) 기능이 유령 체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유령체증은 특별한 원인없이 길이 막히는 현상을 말한다.

밴더빌트 대학교의 교통 연구원들은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포드 테스트 트랙에서 36명의 운전자들의 ACC 퍼포먼스를 비교한 결과, ACC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유령 체증을 억제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ACC 기능을 사용하는 차량은 그렇지 않은 차량보다 브레이크 충격을 더 부드럽게 줄일 수 있었으며, 세 대의 차량 중 한 대만 ACC 기능을 사용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포드는 2018년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돕기 위해 약 1억 6천만 시간을 투자해 운전 보조 기술을 탑재한 포드 코파일럿 360(Co-Pilot360)을 출시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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