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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우디 TT 쿠페·로드스터 공개..'세상 가장 스포티하게'

2019 아우디 TT 쿠페·로드스터 공개..'세상 가장 스포티하게'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07.20 18:10
  • 수정 2018.07.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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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우디 TT 쿠페와 로드스터의 티저이미지가 공개됐다.

신차 디자인은 메인 그릴에 새로운 입체 형상의 크롬 메쉬그릴이 장착됐고 측면 흡입구 역시 새롭게 설계됐다.

내부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UBS포트와 블루투스, 자동 와이퍼, 열선 내장 미러 및 드라이브 모드 선택 등이 포함됐다.

동력성능은 2.0 TFSI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197마력으로 이전모델 대비 17 정도가 높아졌다.

새로운 배출 규제로 인해 TT S모델의 최고출력은 310마력에서 306마력으로 감소했다.

반면 새로운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해 토크는 20 더 높아졌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4.5초로 빨라졌다.

단, 모든 모델은 6단 매뉴얼로의 변경도 가능하다.

가격은 기본 3만2100유로(한화 약 4240만원)에서 쿠페 3만5000유로(한화 약 4620만원), 로드스터 3만7000유로(한화 약 4885만원)으로 올랐다.

아우디는 TT 20주년을 기념해 모카 가죽 시트와 노란색의 스티치, RS의 OLED 테일라이트 등을 장착한 특별 버전도 추가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999대 한정 생산 예정이며 관련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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