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슈퍼레이스 4전] 이동호, ASA GT 시즌 첫 예선 폴포지션

[슈퍼레이스 4전] 이동호, ASA GT 시즌 첫 예선 폴포지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7.21 22: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호(뉴욕셀처 이레인 레이싱팀)가 ASA GT클래스에서 시즌 첫 예선 1위에 올랐다.

이동호는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436km)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ASA GT 클래스 예선전에서 2분07초086으로 16명의 참가자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남겼다.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압도적으로 선두 독주중인 비트알앤디를 막아 세우는 저력을 선보였다.

비트알앤디의 쌍두마차 정경훈(2분08초009)과 남기문(2분08초041)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동호는 드라이버 순위에서도 1위인 정경훈이 핸디캡 웨이트 최대치인 120kg을 짊어지고 있는 약점을 놓치지 않았다. 정경훈도 랩 타임을 줄이기 위해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쳤지만 이동호에 불과 0.023초 차로 뒤지면서 결승전 폴포지션을 놓쳤다. 

4위부터 7위까지는 오한솔(서한-퍼플 모터스포트), 강진성(이엔엠 모터스포트), 권재인(원레이싱), 김학겸(준피티드레이싱) 순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