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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BMW M클래스, 짜릿 추월쇼 '김효겸 5대 제치고 첫승'

[슈퍼레이스] BMW M클래스, 짜릿 추월쇼 '김효겸 5대 제치고 첫승'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7.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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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겸(MSS)이 BMW M클래스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김효겸은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436km)에서 열리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클래스 3라운드에서 총 12바퀴를 27분05초06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

전날 열린 예선에서는 이서영(피카몰레이싱) 현재복(MSS) 권형진(탐앤탐스레이싱)이 1~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라운드 결승 순위에 따른 핸디캡 가산 시간이 적용돼 결승 그리드가 후위로 밀려나면서 예선 6위였던 김효겸이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됐다.

오프닝 랩에서 대열의 선두로 나선 김효겸은 이서영의 끈질긴 추격을 받았지만 9랩에서 거리를 벌리는데 성공하면서 포디움 정상에 섰다. 2위는 이서영(27분06초208), 3위는 최재순(KMSA모터스포츠. 27분30초311)이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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