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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이동호, ASA GT 시즌 첫승 '나도 폴투윈!'

[슈퍼레이스] 이동호, ASA GT 시즌 첫승 '나도 폴투윈!'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7.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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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뉴욕셀처 이레인레이싱)가 시즌 첫 승을 `폴 투 윈`으로 장식했다.

이동호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436km)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ASA GT클래스 결선에서 총 16바퀴를 34분44초633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지난 시즌 ASA GT2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이동호의 올 시즌 첫 우승이었다. 뒤를 추격하던 오한솔(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은 34분45초418로 2위에 올랐고, 강진성(이앤엠 모터스포츠)은 34분47초848로 3위가 됐다.

보닛이 파손되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의 레이스를 펼치며 5위로 마무리한 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 35분11초348)은 서승범 레이서 기념사업회가 매 라운드 시상하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권재인, 김학겸, 박성현, 임민진, 이정우, 강재협, 박재성 순이다.

/용인=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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