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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규모 커지는 BMW M클래스, 김효겸 우승

[슈퍼레이스] 규모 커지는 BMW M클래스, 김효겸 우승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7.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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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클래스가 전문 레이싱카 만큼이나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용 덕분에 참가자도 팬들도 늘고 있다.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진행된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클래스 3차전 경기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3차전 M 클래스 경기에는 지난 경기보다 3명 늘어난 총 19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MSS팀 김효겸 선수가 27분05초064로 우승을 거뒀다. 2~3위는 피카몰레이싱 이서영 선수와 KMSA 모터스포츠 최재순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경기 외에 처음으로 MINI 동호회 미니코리아와 MINI JCW 동호회인 MAIM 3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MINI 모델로 트랙 주행을 선보여 장관을 연출했으며, 지난 5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BMW 뉴 M5 모델이 새롭게 대회 공식 세이프티카로 등장해 열띤 활약을 펼쳐 볼꺼리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5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BMW 뉴 M5 모델이 새롭게 대회 공식 세이프티카로 등장해 열띤 활약을 펼쳤으며, BMW 고객을 위한 라운지 운영과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등 경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제공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인 BMW M시리즈는 M4 쿠페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전 세계에서 BMW 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리는 최초의 경기다.

김효겸은 "2전에 불운의 사고와 심적부담을 홀가분하게 내려놓고 맘껏 달린 덕분에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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