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정보가 반려동물 돌봄이 로봇 ‘페디(PEDDY)’를 출시했다.

페디는 갤럭시 S3, LG G3 이상의 스마트폰 공기계를 페디 본체에 장착 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주인이 외출 후 홀로 남은 반려동물에게 양방향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하여 주인의 목소리와 모습을 전달할 수 있다. 

기존 고정식 CCTV의 단점을 해결해 범죄나 화재 등 집안 내 이상 상황 감지도 가능하다. 기기 자체에 온도, 습도 센서와 소음 측정 센서가 장착되어 급격한 온도 상승 및 반려동물이 지속적으로 짖거나 우는 소리를 감지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상 상황 발생 시 페디가 360︒ 회전해 주변 상황을 사진으로 촬영 후 주인에게 직접 전송한다.  

또한 장착된 사료 통에 사료를 채우고 시간과 제공량 설정 시 자동급식기로 활용 가능하다. 사료는 종이컵 5컵까지 채울 수 있어 소형견 기준 약 2일동안 급여할 수 있다.  4단계로 급여량 조절이 가능해 반려동물의 체중에 맞는 적정량을 규칙적인 시간에 제공한다.

1만mA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최대 8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데코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