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여행사는 오는 9월1일~9일까지 ‘봉평 메밀꽃 축제’ 기간 출발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 열차 상품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매년 9월에 열리는 강원도 평창의 ‘봉평 메밀꽃 축제’는 단편 소설 작가인 이효석의 작품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봉평에서 열리는 축제로 소설가 이효석의 문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99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봉평 메밀꽃 축제’ 기간에 출발하는 열차 여행 상품은 총 4개로 해당 여행 상품 중에서도 9월1일 단 하루만 출발하는 여행 상품이 현재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9월1일 단 하루만 출발하는 여행 상품으로는 수원역에서 출발(영등포, 청량리 경유) 한 뒤 국내 최장 거리인 원주의 소금산 출렁 다리와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절경을 관람, 공방과 카페 등 다양한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미로 시장에서 관광한 다음 한지테마파크에 방문하여 한지 문화를 감상하고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해당 코스가 끝나면 마지막 하이라이트 코스로 ‘메밀 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봉평 메밀 꽃 축제장에 도착하여 자유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에 모두 출발하는 특별 열차 상품으로는 다양한 허브를 관람할 수 있는 봉평 허브나라, 치악산 국립공원 내 구룡계곡과 구룡사, 국보 제48호 팔각 구층석탑이 있는 월정사/오대산 전나무숲길 등을 관람한 후 ‘봉평 메일 꽃 축제장’에 도착하여 자유 관람을 할 수 있다.

‘봉평 메밀 꽃 축제’ 기간에 출발하는 열차/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홍익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