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아우디 e트론 SUV!" 408마력+주행거리 400km
"이것이 아우디 e트론 SUV!" 408마력+주행거리 400km
  • 김미영
  • 승인 2018.08.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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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미래형 'e-트론 SUV'의 408마력 파워와 400km 주행거리 제원을 밝혔다.

올해 초 제네바모터쇼 이후 선보인 2019 아우디 e트론 전기 크로스오버 SUV는 그동안 세부사항에 대해 밝혀진 바가 거의 없었다.

이번에 공개된 제원에 따르면 e트론은 두 개의 고성능 전기 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355마력 및 최대토크 57.2kg.m(561Nm)의 성능을 발휘하며 모터는 60초 동안 지속적인 가속이 가능하다.

흥미로운 점은 주행모드를 ‘스포츠’로 전환할 경우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7.7kg.m(664Nm) 수준으로 향상된다는 것이다.

단, 이러한 파워 부스트 모드는 최대 8초 동안 유지되므로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회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400km 이상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약 6초, 최고 속도는 200km/h에서 제한된다.

공개된 e트론의 제원으로 볼 때 경쟁상대로는 재규어 I-페이스와 테슬라 X 75D 등이 꼽힌다.

가격은 재규어 I-페이스가 약 7만 달러(한화 7900만원)를 넘는 수준으로 해당 그룹에서 저렴한 편이며, 테슬라 X 75D는 12만 달러(한화 1억 3600만원) 이상으로 가장 비싸다.

아우디 CEO는 e트론이 재규어와 테슬라 사이 가격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우디는 e-트론은 오는 9월 17일 차량 공개와 함께 주문을 받고, 내년 초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e-트론 스포트백을, 2020년에는 고성능 전기차와 소형 전기차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