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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핫플레이스` 삼정더파크, 동물 테마파크 야간개장으로 유명세

`부산 핫플레이스` 삼정더파크, 동물 테마파크 야간개장으로 유명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8.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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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일의 동물 테마파크 삼정더파크가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삼정더파크는 여름을 맞아 지난 달부터 ‘야반도주2 달이 빛나는 밤에’라는 콘셉트로 즐길거리가 가득한 야간개장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파격적인 요금할인과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대형 달 모형이 있는 포토존이다.

삼정더파크는 관람객들이 달 모형 앞에서 찍은 사진들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부산 지역 페이스북 페이지 및 방송에 야간에 가볼 만한 명소로 소개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삼정더파크의 달 모형은 지름 4미터의 부산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특별함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삼정더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은 “진짜 달 같은 모습에 신기하기도 하고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 만족스럽다”며 “달 모형 외에도 예쁜 포토존이 많아 야간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삼정더파크는 동물원 곳곳에 감성적인 포토존을 꾸며 가족, 연인들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숲 속 웨딩포토존을 비롯해 대형 꽃과 감성문구가 적힌 소품들로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야간개장 기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동물을 알아보는 스템프 미션인 ‘동물탐정단Z’와 주말에 진행되는 사자의 동물 행동 풍부화 설명회도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인기를 끌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삼정더파크는 “부산 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휴가 차 방문한 관광객들도 삼정더파크를 많이 방문해주고 있다”며 “야행성 동물들의 활발한 모습과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삼정더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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