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젠하이저가 애플의 체험형 매장 프리스비에서 ‘엠비오 스마트 헤드셋’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엠비오 스마트 헤드셋은 양쪽 이어피스에 전방향성 마이크가 내장되어 바이노럴 레코딩(Binaural recording) 방식으로 3D 오디오를 녹음할 수 있다. 애플의 iOS 기기와 연동해 간단하게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녹음 기능 외에도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는 ‘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됐다.
엠비오 스마트 헤드셋은 서울 프리스비 홍대점, 명동점, 강남스퀘어점의 매장에서 제품의 체험과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38만 9000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젠하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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