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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KIC컵 로탁스-맥스 카트 첫승 신고!

이창욱, KIC컵 로탁스-맥스 카트 첫승 신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8.27 17:18
  • 수정 2018.08.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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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망주를 가리는 꼬마포뮬러 카트대회에서 이창욱(16, 순천공고 1년) 선수가 시즌 첫승을 거뒀다.

이창욱은 26일 전남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KIC-컵 로탁스 맥스 챌린지' 최고 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총 18랩을 17분 56초 396의 기록으로 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우천으로 열린 이번 6라운드는 예선에서 폴을 잡은 선수는 3년만에 돌아온 최정원(22.피노카트)선수였다. 젖은노면애소 진행된 타임트라이얼에서 최정원은 2위권과 2초가량 빠른 랩타임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하지만 히트1레이스 스타트에서 실수를 범하며, 이창욱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고, 이에 이창욱은 히트 1레이스를 1위로 마무리후 여세를 몰아 프리파이널과 파이널 레이스에서도 가장 먼저 체커를 받은 드라이버가 됐다.

이로써 이창욱은 2위 박준서(스피드파크)의 5연승을 저지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3위는 최정원(피노카트)이 차지했다.

주니어 클래스는 첫 승을 신고한 장준호(13, 피노카트)가 차지하면서, 루키 클래스는 김무진(16, 피노카트) 선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한상준(스피드파크)이 우승을 거뒀다. 

또한 레이싱카트 초심자를 위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는 로탁스 노비스 클래스에서는 안해빈(16.스피드파크)가 우승을 하였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이규호(10.피노카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KIC컵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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