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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침대, 여러 브랜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미국 매트리스 멀티샵 인기 

신혼침대, 여러 브랜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미국 매트리스 멀티샵 인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8.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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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명 꿀잠으로 불리는 Well-Sleeping(웰슬리핑)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매트리스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무리 좋은 매트리스라 하더라도 자신의 몸에 맞지 않을 경우 좀처럼 편안한 수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이제껏 혼자 수면을 하다 결혼을 하게 되면 수면환경 역시 달라질 수밖에 없다 보니 적잖은 고민을 하게 된다. 또 일단 한 번 구입하면 최소 5년 이상 사용해야 하기에 신혼침대 선택은 어떤 혼수품목보다 꼼꼼하고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흔히 알고 있는 매트리스 선택법은 ▲ 직접 누워보고 선택한다 ▲ 너무 단단하거나 물렁한 것은 안 된다 등이다. 그러나 이는 가장 원초적인 방법으로, 만족스러운 매트리스를 마련하기에는 좀처럼 한계가 따랐다. 

이와 관련해 수입 매트리스 전문 기업 WMDK은 “매트리스를 선택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침대 매트리스를 같이 쓰는 파트너와 내 몸에 어느 정도 잘맞는 매트리스를 선택 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단일 매트리스 브랜드에 사용되는 스프링이나 메모리폼 같은 매트리스 내장재는 다른 컬렉션이라고 할지라도 비슷한 내장재를 사용하기에, 다양한 브랜드의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는 매트리스 전문점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 매트리스를 한번에 체험해봐야만 제대로 내 몸에 맞는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WMDK에서 취급하는 신혼침대로 인기가 많은 수입 매트리스 브랜드로는 씰리가 있다. 특히, 씰리침대 코리아가 판매하는 국내 제작 상품이 있는데, 이 제품은 미국 제작 씰리보다 약간은 단단한 편이다. 또한 브랜드 자체가 굉장히 프리미엄 브랜드이기에 연예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미국 씰리 매트리스의 인기도 높은 편이다. 다만, 국내에서 제작될 시 제조 공장이 다양하고 지역별 딜러에 따라 제품명이 달라지기에, 같은 등급의 모델일지라도 꼭 몸으로 느껴보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국내에서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가장 인기가 많은 템퍼가 있다. WMDK에서는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템퍼페딕 제품 전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수면 시 신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주는 것으로 유명한 템퍼페딕은 두께가 30cm 가량 되는 컨투어 슈프림, 메모리폼과 스프링의 조합인 플렉스 프리마, 가장 인기가 많은 26cm 클라우드 프리마 등으로 나뉘며 WMDK 전국 11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통하는 킹스다운은 메모리폼과 스프링의 장점을 모두 느낄 수 하이브리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WMDK 관계자는 “신혼침대를 선택할 때에는 한 가지 상품만을 느낄 수 있는 매장보다는 다양한 브랜드의 매트리스를 두루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면서, “함께 사용할 파트너와 함께 꼼꼼히 체크한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매트리스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WMDK 수입 매트리스 전문점에서는 모든 제품에 자세한 정보는 WMDK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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