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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뉴스] BMW, 아우디 A3, 신형 아반떼

[원샷뉴스] BMW, 아우디 A3, 신형 아반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9.01 09:16
  • 수정 2018.09.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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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BMW 화재사고, 아우디 A3 꼼수비판, 현대차 아반떼 디자인 이야기로 온라인이 후끈했다.

●먼저 BMW는 이렇다할 변화없이 EGR에 경유 찌거기 때문에 과열이 된다는 소식으로 일관되고 있다. 디젤차량을 다수 판매한 수입차 브랜드들은 대부분 이 디젤 찌꺼기를 청소하는데 관심이 모아졌다.

이와 함께 BMW 차주들은 31일 집단손해배상청구소송에 나섰다. 차주 1226명은 렌터카 비용과 정신적 피해보상 등 1인당 1500만원을 배상하라고 나선 것. 일부 차주들은 이 틈을 타 1인당 10만원 꼴로 소송비용을 받아 챙기는 변호사 사무실들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며 비판에 나섰다. 

실제로 디젤게이트 폭스바겐 사건 때도 3~4곳의 변호사 법무법인들이 10만원 가량의 돈을 받고 소송에 나서 갈등을 부치기고 돈만 벌어 떠났다는 게시물이 난무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최근 A3 40 TFSI를 중고차로 판매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결국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이들은 없다고 동호회에선 볼멘 소리. 이미 열흘전 아우디 딜러들이 예약자를 받았고, 이마저도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개인 문자를 발송했다고 알려졌다.

결국 아우디 A3는 개인입장에서는 누구도 구매할 수 없다는 사실이 판명되자 예비구매자들은 허탈한 표정. 네티즌들은 "4천만원 짜리 차를 거의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는 걸 믿은 게 잘못"이라고 자책하기도 했다.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는 앞모습 디자인을 두고 설왕설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신형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는 헤드램프를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디자인한 것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낮은 무게 중심적 디자인에다 젊은풍의 직선적 요소를 다분히 적용했다.

일부에선 일본차의 분위기가 나면서도 그나마 차분한 편이라고 개성적 디자인을 칭찬했다. 반면 지난 아반떼 스포츠의 디자인이 매우 훌륭했는데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의 변화가 일어나서 실망이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BMW, 아우디,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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