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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사, 국제 트레일 러닝 대회  ‘트랜스알파인 런’ 개최

고어사, 국제 트레일 러닝 대회  ‘트랜스알파인 런’ 개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9.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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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트레일러닝 대회로 알려진 ‘2018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대회가  2일 개최됐다. 대회는 8일까지 총 7일간의 레이스로 진행된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험준한 알프스 산맥으로 이어진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3개국에 걸친 총 257.6km, 최대고도 16,446m에 이르는 험준한 7단계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전세계 러너들이 가장 뛰고 싶어하는 대회 1위로 꼽히기도 한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은 매회 2인 1조로 팀을 이룬 약 40개국 300여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을 이색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RUN2’와 ‘VIP 기부 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돼 더 많은 사람들이 대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RUN2’는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의 풀코스 중 단 두 개의 스테이지를 완주하는 것으로, 총 100팀이 2일 간의 도전을 통해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대회 일부를 체험하게 된다. ‘VIP 기부러닝’은 초청받은 VIP 1명과 고어사의 러닝선수가 함께 팀을 이뤄 매 1Km를 달릴 때마다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어사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는 김경수, 정민호씨를 후원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M인피니엄 자켓’과 ‘B 그리펜 GTX’ 풋웨어 제품이 제공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고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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