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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축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14일 용산 아이파크몰서 개최

미식 축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14일 용산 아이파크몰서 개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9.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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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식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의 서울판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고 용산 아이파크몰과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후원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8’이 오는 14일부터 16일 까지 사흘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이번 제2회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에는 2018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총 16개의 레스토랑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이 모인 스타존에는 3스타에 빛나는 서울 신라호텔의 라연을 비롯해  리스토란테 에오, 유유안, 주옥, 진진, 테이블 포 포가 라인업을 이뤄 그들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게 된다.

또 ‘더 플레이트’나 ‘빕 구르망’으로 선정된 두레유, 떼레노, 렁팡스, 류니끄, 미쉬매쉬, 서울 다이닝, 수아에피스, 오만지아, 코로비아, 플라워 차일드와 같은 레스토랑들이 참여해 각 레스토랑 셰프의 개성이 담긴 팝업 메뉴를 판매한다.

행사는 아이파크몰의 8층에 위치한 야외 풋살 경기장이다. 총 5개의 인조잔디 구장으로 이루어진 올 인 파크는 레스토랑 부스가 들어설 고메존, 미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고 음식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마켓 & 다이닝존,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와 라이브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퍼포먼스존과 같이 특색있는 테마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이파크몰의 새로운 이벤트 공간인 4층 그랜드 캐노피에서는 이번 고메 페어가 준비한 스페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오후 4시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와인 파트너사인 비티스 와인과 함께 하는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가 열리고, 14일에는 셰프 유현수가 와인과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스페셜 다이닝’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16일에는 조수민 소믈리에와 뮤지컬 배우 최형석이 진행하는 와인 시음회가 열린다.

입장권과 메뉴는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5000원, 각 메뉴는 1만5000원과 2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미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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