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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만 같아라' 신차 할인혜택 경쟁돌입

'한가위만 같아라' 신차 할인혜택 경쟁돌입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9.04 17:02
  • 수정 2018.09.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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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앞두고 새 차 구매고객을 향한 각 자동차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쏟아진다.

먼저 현대차는 수해로 차량피해를 입은 경우와 다문화가정 구성원 및 국내거주 외국인, 그리고 2011년 9월30일 이전 등록 노후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30만원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연계된 혜택도 있다. 7월 이전 생산된 쏘나타 뉴라이즈 2018, i30과 지난해 8월 이전 생산된 아반떼 2017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개소세 인하분을 포함해 '120만원+30만원 또는 1.9%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2018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18 구매자에겐 지난달에 이어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G70, G80과 EQ900는 36개월 할부의 경우 1.25% 저금리가 제공된다.

다음으로 기아차는 K3, K5 HEV, K7 HEV, 쏘렌토 구매자에게 20만원을 지원하며, K5, K7 구매자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달 14일까지 출고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조기구매 혜택으로 모닝 20만원, K5·K7·K5 HEV·K7 HEV 30만원을 할인한다.

2010년 11월30일 전 기아차를 구매해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가 승용·레저차량(RV)을 구매할 경우엔 50만원을 깎아주고, 2011년 9월30일 이전의 경우 30만원을 지원한다. 침수피해의 경우 현대차처럼 20~30만원 할인이 주어진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9월 한 달간 선착순 4천명에 한해 최대 11%의 차량 할인을 한다. 스파크 2000대 7%(최대 140만원) ▲말리부 900대 11%(최대 430만원) ▲트랙스 700대 8%(최대 270만원) ▲임팔라 150대 최대 11%(최대 520만원) ▲이쿼녹스 200대 200만원(최대 250만원) ▲카마로 50대 5%(250만원)다.

또한 쉐보레는 7년을 줄여 '5년 이상 노후차 교체지원'을 펼며, 스파크와 이쿼녹스에 3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에는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 2013년 이후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에게 ▲스파크 30만원 ▲말리부·트랙스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일부를 최대 140만원, 코란도C와 투리스모는 200만원까지 할인한다. G4 렉스턴의 경우 10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100만원 특별지원 혜택(7년 이상 50만원)을 준다. 

쌍용차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과 레저차량(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시 20만원 할인도 한다.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할 때는 2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3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유류비 200만원이 지원된다. 할부 구매를 할 경우 36개월까지 0.9%의 저금리 혜택을 받고 60개월 할부도 2.9%의 금리가 적용된다. 

전기차 세단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는 500만원 할인, 할부구매시엔 36개월 무이자와 250만원 할인도 된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함께 ▲SM6(Taxi 트림 제외), QM6 40만원, ▲QM3, SM5 25만원, ▲SM3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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