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승차감이다”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 출시...2790만원
“이제는 승차감이다”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 출시...2790만원
  • 지피코리아
  • 승인 2018.09.06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트로엥이 5일, C4 칵투스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소형 SUV 재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신형 칵투스는 새로운 서스펜션과 시트, 추가 주행 보조 장치 탑재로 승차감 및 안전성을 높인 반면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60만원 내린 것이 특징이다.

칵투스 특유의 독특한 아이덴터티에 향상된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심산이다.

●슬림해진 에어범프로 대중성↑

C4 칵투스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문콕을 방지하는 에어범프다.

아이디어 넘치는 편의장치지만 호불호가 갈렸던 것이 사실이다.

뉴 C4 칵투스의 에어범프는 이전 모델 대비 보다 슬림해졌고, 위치를 도어 하단으로 이동해 대중성을 높였다.

LED 주간 주행등에서 차체 전면 더블 쉐브론 엠블럼까지 연결된 디자인은 안정감을 더하고 3D 효과의 리어램프는 후면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과 도어 스트랩을 가죽 소재로 마감해 고급감을 더했다. 여기에 키리스 엔트리 및 스타트 시스템, 파워 윈도우, ECM 룸미러 등을 새롭게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집이야, 거실이야’

뉴 C4 칵투스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로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TM 서스펜션이 최초로 적용됐다.

이 서스펜션은 댐퍼 상하에 두 개의 유압식 쿠션을 추가, 노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마치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한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소 큰 노면 충격에는 유압식 쿠션이 댐퍼의 급격한 수축과 이완을 조절해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도 새롭게 장착됐다.

해당 시트는 기존 2mm 두께의 일반 폼 대신 15mm의 고밀도 폼을 사용,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패딩 패턴의 마감으로 시각적인 편안함도 느낄 수 있다.

고밀도 폼은 탄성과 압축성 뛰어나 내구성과 복원력이 우수하고 노면으로부터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등 장시간 운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기본 적용된 8개 주행 보조 장치, 안전성↑

신형 칵투스에는 8개 주행 보조장치를 기본 탑재, 안전성을 높였다.

먼저 저속 주행 중 전방 추돌 상황을 감지해 경고하고 이후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추가된 안개등, 운전자 주의 경고, 운전자 휴식 알림, 스피드 리미트, 후방 카메라 등이 추가된 기능이다.

●연비 17.5km/ℓ, 가격인하에 가성비↑

파워트레인은 기존 C4 칵투스와 같다.

블루HDi 엔진과 ETG 6 변속기, 17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복합연비는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 수준이다. 여기에 PSA그룹의 SCR시스템으로 배출가스 기준도 충족했다.

차량 색상은 에메랄드 블루,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그레이, 커뮬러스 그레이, 옵시디안 블랙 등 5가지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고 별도 판매되는 레드와 화이트, 크롬실버 컬러칩 액세서리로 취향에 따라 최대 20가지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샤인(Shine)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차량 가격은 279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시트로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