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기콘셉카 '3년뒤 정식출시' 전세계가 주목
제네시스 전기콘셉카 '3년뒤 정식출시' 전세계가 주목
  • 김미영
  • 승인 2018.09.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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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세스 전기차 에센시아 콘셉트가 2021년 한정판 모델로 등장한다는 소식이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지난 3월 뉴욕 국제오토쇼에 월드 프리미어로 등장,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에센시아 콘셉트는 전기차 기반의 GT 차량에 대한 비전과 디자인 DNA, 기술력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해당 디자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제네시스는 한정판으로 생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윈 라파엘 제네시스 미국 총괄은 지난 목요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트렌드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에센시아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구체적인 생산 계획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에센시아 콘셉트는 버터플라이 도어 개폐 방식이 적용된 2도어 GT 차량이다.

제네시스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된 전면부는 포뮬러 원 경기 차량과 유사한 노즈 콘 디자인(앞이 좁아지는 형태)에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후드를 갖췄고, 후면부는 날카롭게 잘라낸 듯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또 드램프와 리어램프는 4개의 LED로 구성된 직선형 쿼드 램프가 적용됐고, 도어는 운전자 지문이나 안면 같은 생체 인식을 통해 여닫을 수 있다.

라파엘은 “에센시아는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완성할 총 6개 라인업 중 쿠페 또는 전혀 새로운 7번째 모델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며 “제네시스 라인업 중 가장 까다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브랜드 총괄은 “에센시아의 생산은 2021년에서 2022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이며 전기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모든 첨단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현재 G70, G80, G90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라인업은 2020년 초 중형 SUV GV80를 먼저 선보이고, 이후 소형 SUV와 GV70, 쿠페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