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삼성전자, 화력 강화한 ‘전기레인지 인덕션’ 출시

삼성전자, 화력 강화한 ‘전기레인지 인덕션’ 출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9.11 15: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화력을 강화하고 플러그만 꽂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59~169만원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에 용기에 열을 가하는 인덕션 모듈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화력을 대폭 강화한  ‘플렉스존 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플렉스존 플러스’는 모듈의 수가 4개로 각 쿠킹존 마다 모듈이 있어 면적이 넓은 용기, 다양한 형태의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열 손실이 적고 고른 조리가 가능하다. 쿠킹존마다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여러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된다.

또한 인덕션 모듈은 3,300와트의 높은 화력을 구현해 장시간 가열해야 하는 요리의 조리 시간도 단축 가능하다. 

상판에는 뛰어난 내구성•내열성으로 명성이 높은 프랑스 명품 글라스인 ‘유로케라(EUROKERA)’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청소도 용이하다.

특히 세라믹 글라스의 테두리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부착하여 측면 강도를 보강해 무거운 그릇의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도 쿡탑을 견고하게 보호하고, 글라스와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마무리 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삼성전자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