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그웨이-나인봇의 신제품 ‘고카트(GO-Kart)’가 오는 17일 예약판매를 앞두고 있다.

세그웨이-나인봇 공식판매점 ‘라이트론’이 단독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는 이달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11번가 · 롯데닷컴 · 펀샵에서 진행되며, ‘미니 프로320’와 ‘고카트 키트’로 구성된 ‘고카트 패키지’를 상시판매가에서 10% 할인 된 가격인 129만 9000원으로 만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해 선착순 최대 100명까지 스마트 헬멧을 증정할 예정이며, 포토후기 작성 시 E-skate ‘Drift W1’을 추첨하여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품은 10월 8일 순차적으로 출고 될 예정이다.

지난달 E-skate ‘Drift W1’과 국내 런칭을 함께한 ‘고카트’는 나인봇의 ‘미니 프로320’에 키트를 장착한 제품이다. 최고속도 24km/h에 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3가지 속도 모드(8km/h, 18km/h, 24km/h)로 조절이 가능하다. 프레임 길이 조정이 가능하여 신장 130~190cm 사이의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중건 라이트론 대표는 "세그웨이-나인봇 '고카트’가 런칭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온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며 “현재 고카트만을 위한 문화공간을 계획중에 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세그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