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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KIC컵 로탁스맥스 7전 '박준서-이창욱' 제치고 우승!

최정원, KIC컵 로탁스맥스 7전 '박준서-이창욱' 제치고 우승!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09.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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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22,피노카트) 선수가 KIC컵 로탁스 맥스 챌린지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원은 16일 전남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KIC-컵 로탁스 맥스 챌린지' 최고 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 총 18랩을 14분10초868의 기록으로 7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타임트라이얼 폴을 잡은 선수는 박준서(17.송우고2년 스피드파크) 였다, 하지만 지난 6라운드 우승자 이창욱(16. 순천공고1년)이 레이스1과 프리파이널을 모두 승리하며, 결승전 맨 첫 그리드에 자리를 잡았다. 

이어진 레이스에서 이창욱은 결승을 1위로 체커기를 받았지만, 주행방해에 의한 패널티를 부여받으며, 2위 최정원에게 우승의 자리를 내주게되었다. 

이에따라 지난 6라운드부터 참가한 최정원 선수가 1위. 박준서 3위 이창욱의 순으로 7라운드 결승 레이스가 마무리 되었다. 

다음으로 주니어 클래스는 강승영(15, 피노카트)이 차지하였고, 루키 클래스는 정성민(17, 피노카트) 선수가,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한상준(스피드파크), 선수가 우승을 거뒀다. 

또한 레이싱카트 초심자를 위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는 로탁스 노비스 클래스에서는 강진(15.스피드파크)가 우승을 하였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이규호(10.피노카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국내 RMC대회의 시니어 최종 우승자는 오는 12월 2일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8 로탁스 그랜드 파이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이 대회는 공정하고 신뢰성있는 로탁스(ROTAX) 엔진을 원메이크로 하고 국내 최초로 원메이크 엔진 시리즈를 도입하게 되었다. 

2018년 로탁스 그랜드 파이널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시리즈로 마지막 제8라운드 파이널 대회는 오는 10월 7일 영암 F1 카트장에서 개최된다. 전남개발공사와 영암 F1카트장이 후원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IC카트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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