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국 남부 가정식 '샤이바나' 광화문역 데이트 맛집 입소문

미국 남부 가정식 '샤이바나' 광화문역 데이트 맛집 입소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9.20 12:13
  • 수정 2018.09.20 12: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광화문 일대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가 예정되면서 주변 맛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저렴한 광화문 맛집, 분위기 좋은 광화문 레스토랑을 알아보는 이들이 늘면서 이색 광화문 SFC 맛집 ‘샤이바나’가 주목받고 있다.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맛집 샤이바나는 국내 유일의 미국 가정식 전문점으로, 중독적인 맛과 특별한 비주얼을 자랑해 최근 SNS에서 종로 맛집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다.

미국 남부 감성을 살린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미국 가정식의 화려한 비주얼은 실제 광화문역 데이트 맛집을 찾는 연인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광화문 미국 남부 가정식 맛집 샤이바나는 정통 미국식으로 조리한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 등을 선보여 광화문 파스타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이 외에도 해물과 고기가 풍성하게 들어간 씨푸드 잠발라야, 잘게 썰린 베이컨과 녹은 치즈가 듬뿍 올라간 베이컨 치즈버거 라이스 등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의 이색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합리적인 메뉴 가격은 높은 가성비로 이어진다. 

1만 원이 채 넘지 않는 다양한 단품 메뉴로 광화문 혼밥 맛집, 점심 맛집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다. 푸짐한 세트메뉴는 인당 1만 원에서 1만5천 원으로 즐길 수 있어 모임장소로도 많이 이용된다.

최근에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과 KBS ‘9시 뉴스’ 등 다수 매체에 소개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한데다 세종문화회관과 경복궁 주변 맛집 등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공연 관람 혹은 고궁 관람을 즐긴 후 데이트코스로 찾는 연인들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코미디TV 방송 캡쳐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