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자회사 스마트, 2인승 전기차 ‘포이즈 콘셉트’ 공개
벤츠 자회사 스마트, 2인승 전기차 ‘포이즈 콘셉트’ 공개
  • 지피코리아
  • 승인 2018.10.03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벤츠 AG의 자회사 스마트가 내달 열리는 파리모터쇼에 소형 전기차 포이즈 콘셉트를 공개한다.

포이즈 콘셉트는 스마트의 첫 모델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2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만들어졌다.

차량 디자인은 2011년 출시된 ‘스마트 포시드 콘셉트’를 이어받았으며 지난해 선보인 스마트 EQ 포투 카브리오를 기반으로 한다.

휠과 뒷 범퍼, 헤드레스트 등 차량 곳곳에는 산뜻한 라이트 그린 색상 포인트를 더해 친환경차임을 강조했다.

회사 측은 “포이즈는 도심 운전의 즐거움에서 보다 필수적인 것에 집중했다”며 “스마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니멀하며 진정한 도시의 이동성을 유지하는 매력적인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임러는 2022년까지 벤츠와 스마트를 통해 10대 이상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는 소형 전기차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 비전 EQ 포투 콘셉트카에는 헤드라이트 및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다른 차량 및 운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하는 등 미래 공유형 전기차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현재 스마트는 미국과 캐나다, 노르웨이 등 주요 시장에서 소형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100% 전기차만 글로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외신들은 포이즈 콘셉트가 양산차 목록에 포함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다임러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