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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시대 오나" 친환경 세단 전성시대 전망..ES300h 출시

"렉서스 시대 오나" 친환경 세단 전성시대 전망..ES300h 출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18.10.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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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배기가스 문제가 글로벌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의 디젤조작을 필두로 전세계가 디젤차 추방 추세에 접어들었다. 이를 넘어서 각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들은 가솔린 엔진까지 종말의 시기를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완전한 전기차 시대를 열기까지 엔진차의 추방은 불가능하다. 전기차의 충전소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되는데 꽤 시간과 돈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엔진과 전기배터리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가 득세하고 있다. 렉서스는 전세계 브랜드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과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자동차 제조사다. 그리고 2018년 그 예측은 아주 제대로 들어맞았다. 

렉서스는 신형 ES 300h을 내놓고 주마가편격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정숙하고 단단한 주행감각의 렉서스 브랜드가 그 장점을 더욱 강화했다. 새롭게 개발된 GA-K 플랫폼을 통한 고급스러운 승차감, 날카로운 핸들링, 차체 강성 강화를 추구한다.

새로 개발한 2.5ℓ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응답성, 가속성능을 높이고 복합연비 17.0㎞/ℓ를 달성했다. 조용하고 단단하며 직감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경제성까지 겸비한다.

에어백 10개를 기본으로 업그레이드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로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차선 추적 어시스트 등 네 가지 안전 예방 기술까지 탑재했다. 운전편의를 위해 대형 헤드 업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파워 트렁크, 17스피커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돋보인다.

가격은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수프림 5710만원, 럭셔리 6050만원, 럭셔리 플러스 6260만원, 이그제큐티브 664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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