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천만원대 A3 앞세워 벤츠-BMW 꺾었다
아우디, 2천만원대 A3 앞세워 벤츠-BMW 꺾었다
  • 김기홍
  • 승인 2018.10.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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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천만원대 A3 모델 2천 여대를 앞세워 지난 9월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722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했다. 전월(1만9206대) 대비로는 10.3% 줄었다.

브랜드별로 판매량을 살펴보면 아우디는 2376대가 판매돼 수입차 판매 1위를 거머쥐었다. 폭스바겐도 2277대의 판매고를 올렸고, BMW와 벤츠는 각각 2052대, 1943대를 기록했다. 이어 크라이슬러지프 1113대, 랜드로버 1063대, 토요타 981대, 혼다 934대, 포드 884대, 미니(MINI) 789대, 볼보 598대 등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320대(71.5%), 2000~3,000cc 미만 3902대(22.7%), 3000~4000cc 미만 818대(4.7%), 4000cc 이상 169대(1.0%), 기타(전기차) 13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2292대(71.4%), 일본 2744대(15.9%), 미국 2186대(12.7%)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187대(65.0%), 디젤 4530대(26.3%), 하이브리드 1492대(8.7%), 전기 13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7222대 중 개인구매가 8540대로 49.6%, 법인구매가 8682대로 50.4%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630대(30.8%), 서울 1928대(22.6%), 인천 483(5.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5352대(61.6%), 부산 1240대(14.3%), 대구 692대(8.0%) 순으로 집계됐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3 40 TFSI(2247대), 폭스바겐 파사트 2.0 TSI(1912대), 포드 익스플로러 2.3(454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9월 수입차 시장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 KA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