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서울모터쇼" 부대행사로 열린『제3회 전국 대학생 자작차 경주대회』에서 부 경대학교 자작팀이 영예의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金賴明)와 대한자동차기술학회(회장:全潤洙)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춘천 모터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52개 대학 83개팀이 참가하여 각 부문에서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자신들이 제작한 차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종합 1위는 부경대학교, 2위는 인하공업전문대학, 3위는 우석대학교가 각각 차지하여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부문별로는 내구성능상에는 구미1대학이 1위(상금 50만원)를 차지하였으며, 제동성능상에는 군장대학과 동의대학이, 가속성능상에는 익산대학이 각각 1위를 차지하여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이외에 디자인상에는 경문대학, 기술발표대회에서는 군장대학, 자동차문화상에는 서일대학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자작차들은 서울모터쇼 기간(11. 21 ∼ 29일) 동안 COEX 전시장에 출품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출처: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