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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레이싱 기술' 신차 개발 속도 앞당긴다

포드 '레이싱 기술' 신차 개발 속도 앞당긴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18.10.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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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레이싱 기술이 신차 개발 속도를 앞당긴다는 분석이 나왔다.

포드는 자사 레이스카 퍼포먼스팀의 개발 기술이 회사 운영 및 차량 라인업 개발 속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일일 주행 시뮬레이터와 3D 레이싱 시뮬레이터, 최첨단 생산 차량 시뮬레이터, 타이어 마모와 성능을 개선하는 슈퍼컴퓨터 모델링 등 혁신적 기술들이 소비자 제품 라인업의 물리적 프로토 타입 수를 줄여 제품 개발 적합성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마크 러쉬 브룩 포드 퍼포먼스 글로벌 디렉터는 “포드 퍼포먼스팀의 임무는 레이싱카의 기술을 혁신을 담은 새로운 포드 자동차로 옮기는 것”이며 “새로운 시뮬레이터와 고급 기술들은 생산 개발 시간 단축은 물론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는 제품 개발자들이 포드 기술 교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레이싱과 생산 차량 개발 간에 기술과 지식을 교환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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